배우 이영애 님의 복귀작, tvN 주말 드라마 마에스트라 원작은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고품격 고급 막장? 드라마입니다. 허를 제대로 찌르는 차세음(배우 이영애) 상임지휘자의 여러 모습 등 예상을 뛰어넘는 드라마 전개로 매주 높을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는 어떤 이야기를 갖고 있는지 등장인물, 줄거리 그리고 스포일러를 하지 않은 선에서 주요 스토리텔링을 정리하였습니다.
1. 필하모니아 원작 (2018, 시즌1) vs. 마에스트라 차이점
- 필하모니아 원작: 6부작 시리즈
(필하모니 드 파리 오케스트라)
- 마에스트라 tvN 드라마: 12부작 시리즈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프랑스 드라마 등장인물과 드라마적 요소 사용
드라마 마에스트라가 주로 참고한 내용은 차세음 역할을 맡은 여성 상임지휘자,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필하모니아 총감독(대표), 호른 연주자, 여성 지휘자의 남편이 주로 차용했던 드라마적 요소입니다.
프랑스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만큼 일일히 매칭하면 조금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주요 서사, 스토리 소스 정도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마에스트라 속 특정 사건인 불륜, 단원들과의 불협화음 등 주요 맥락들은 그대로 차용하여 한국형 드라마로 재탄생하였습니다.
2. 필하모니아 줄거리 (메인)
배우 이영애가 열연하고 있는 tvN드라마 마에스트라처럼, 2018년 원작 필하모니아 또한 매우 실력이 뛰어난 여성 지휘자의 면모를 보여주는데요. 프랑스 최고의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나오게 됩니다.
- 미모에 뛰어난 패션 감각
- 불같은 성격
- 가방에 항상 총을 가지고 다니는 버릇
그래서 마에스트라 1화에서 차세음(배우 이영애)이 권총을 드는 장면이 나온 이유가 원작 필하모니아에 대한 오마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실력파답게 위기에 빠진 파리 오케스트라 교향단을 음악적 실력으로 구하기 위해 헬레나가 등장합니다.
위기의 희귀병, 헌팅턴병(래밍턴병)
원작 필하모니아(2018) 또한 헌팅턴병을 주요 소재를 삼아서 드라마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유전적으로 50% 확률로 우성 유전병인만큼 자녀를 낳고 싶지 않아하는 주인공의 서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6부작 시리즈로 짧게 구성된 만큼, 몰입감있게 필하모니아 원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왓챠 서비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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